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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5.12. [SBS 생활경제] 번거로운 소아 예방접종…콤보 백신으로 :: 2011/05/13 11:05



[건강] 번거로운 소아 예방접종…콤보 백신으로   2011-05-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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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play.sbs.co.kr/news/newsVideoPlayer.jsp?news_id=N1000912103&fname=nw0127c569420#


아이들이 반드시 맞아야 할 예방접종은 무려 스무 차례가 넘습니다.

여기에 선택 예방접종까지 더하면 횟수는 더욱 늘어나는데요, 이런 잦은 접종 때문에  불편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부모와 아이들이 많습니다.

올해로 만 세 살이 된 딸 지후를 데리고 병원을 찾은 30대 여성입니다.

[차계민(31세)/보호자 : 지후가 4살이라 마지막으로 DPaT랑 소아마비 접종하러 왔어요.]

두 아이의 엄마인 차계민 씨는 육아를 비롯한 집안일과 직장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이른바 '워킹맘'.

그러다보니 아이들의 예방접종을 일일이 챙기는 것만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차계민(31세)/보호자 : 일을 해서 바쁜데 접종 날짜까지 기억하는게 너무 어렵고, 아이가 병원에 가면 주사 맞는다는 걸 알아서 거의 싸우다시피 해서 힘들어요.]

나라에서 정한 소아 필수예방접종의 항목은 모두 여덟 가지로 접종 횟수만 22차례에 이릅니다.

특히 외출조차 하기 힘든 생후 6개월까지 챙겨야 할 접종 항목들이 집중돼 있고 같은 시기에 접종해야 할 백신도 많아 부모와 아이들의 부담이 큽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생후 18개월까지 접종해야 하는 5종 백신의 완전접종률은 6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4차, 5차로 접종 횟수가 늘어나면서 접종률은 더욱 떨어집니다.

만 4살~6살 사이에 추가접종 해야 하는 파상풍과 백일해를 포함한 예방백신인 DTaP의 5차 접종률은 20% 밖에 안 되고, 소아마비를 일으키는 폴리오바이러스의 예방백신인 IPV의 4차 접종률은 35%에 불과합니다.

[손용규/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서울지회 총무이사 : 예방접종은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 외에 권장 접종들 항목들도 굉장히 많고 그래서 한꺼번에 접종하기가 한국 엄마들이 좀 꺼려하고 그래서 나눠서 접종하게 됩니다. 따라서 놓치게 되고, 잊어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미국과 유럽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DTaP와 IPV 백신을 결합한 일명 '콤보 백신'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도 도입됐는데요, DTaP와 IPV 두 가지 백신을 개별적으로 접종할 땐 모두 9번이었으나 콤보 백신을 이용하면 절반 수준인 5번으로 줄어듭니다.

[손용규/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서울지회 총무이사 : 기존의 DPT 백신에다가 소아마비 백신인 IPV 백신이 같이 혼합돼있는 백신입니다. 나눠서 접종 하던 것을 한 번에 접종하게 되어서 접종 횟수도 줄게 되고, 두 개가 같이 섞여 있더라도 각각의 이상 반응률보다 높지 않다고 돼있습니다.]

예방접종을 위해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데리고 온 30대 주부입니다.

[이경혜(30세)/보호자 : 백일해랑 소아마비 1차 접종 백신을 맞으러 왔습니다.]

예전 같으면 DTaP와 IPV 백신을 따로 접종했겠지만, 오늘은 콤보 백신을 이용해 한 번에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경혜(30세)/보호자 : 아이가 BCG 와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했는데 주사에 대한 공포감이 심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한 번에 접종을 마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일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해온 경우엔 백신 제조사를 확인한 뒤 같은 제조사의 콤보 백신으로 바꿔서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전문 의사들은 처음 3번째 접종까지는 같은 회사의 백신으로 접종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방접종 후 최소 사흘 동안은 아이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데요, 고열이나 경련이 있을 땐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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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3 11:05 2011/05/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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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26. [SBS 생활경제] 소아, 추가 예방접종률 50% 이하 :: 2011/04/26 23:43


2011.4.26. [SBS 생활경제] 소아, 추가 예방접종률 50% 이하

이번 주는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예방접종 주간'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예방접종률은 돌 이전에 상당히 높지만 나이가 들수록 현격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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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갑자기 귀 밑이 부어오르면서 감기 증상이 나타났던 여섯 살 된 남자아입니다.

[김순용 (36세)/보호자 : 아이가 일주일 전부터 귀밑이 붓기 시작하고 기침도 계속하고 열도 나서 병원에 갔더니 '유행성 이하선염'이라고 하더라고요.]

흔히 '볼거리'로 불리는 유행성 이하선염은 볼이 붓고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지만, 뇌수막염과 같은 합병증이 올 수 있는 전염병입니다. 이 아이는 돌이 지날 무렵, 1차 예방접종을 했지만 만 3살 이후에 한 번 더 받아야 하는 2차 접종을 거른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김순용 (36세)/보호자 : (아이가) 돌쯤에 예방접종을 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너무 후회돼요. 마음이 아프고 (예방접종을) 잘 챙겼어야 했는데(아이한테) 굉장히 미안해요.]

신생아 때부터 만 12살 때까지 받아야 하는 소아 예방접종은 전염성 질환의 감염을 95% 이상 막아줍니다. 나라에서 정한 소아들의 필수 예방접종 백신은 모두 여덟 가지로 22차례에 걸쳐 접종해야 합니다. 접종 시기는 대부분 신생아부터 첫돌 전후에 집중돼 있는데요, 홍역과 파상풍, 일본 뇌염을 포함해 10여 가지 전염병은 만 3살 이후에도 추가 접종이 필요합니다.

[손용규/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서울지회 총무이사 : 대부분 돌 내외 때 접종하는 접종만 가지고 평생 면역력이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그게 그렇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 접종할 때 그때 생기는 항체는 얼마 가지 않습니다. 제 나이 때 하는 추가 접종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만 3살까지 맞아야 하는 기초 예방접종은 90% 이상이 맞고 있으나 그 이후 추가접종률은 50% 이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한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가 500명의 엄마를 대상으로 아이의 추가 예방접종을 놓치는 이유를 조사했는데요, 다니던 병원을 다니지 않게 됐다는 응답이 37%로 가장 많았고, 어떤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몰랐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손용규/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서울지회 총무이사 : 95% 이상이 접종을 했을 때만 군집면역력에 의해서 주변에서 병에 걸려도 걸리지 않는 그런 상태가 됩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질병이 돌 땐 한두 명이 걸렸어도 면역력이 형성이 되지 않았을 때는 전체로 퍼지게 됩니다.]

올해로 다섯 살이 된 여자아이 입니다. 소아마비를 일으키는 폴리오바이러스의 4차 예방접종을 하러 병원에 왔습니다.

[홍창수 (37세)/보호자 :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추가 예방접종을) 빠뜨리지 않고 꼬박꼬박 하고 있고, 요즘에는 (전염성) 질병이 많아 늘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국은 이번 주를 '제1회 예방접종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호주를 비롯한 30여 개국이 참여했는데요 어제 보건복지부에선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 주간 선포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진수희/보건복지부 장관 : 천연두·소아마비 등은 꾸준한 예방접종을 통해 퇴치됐습니다. 예방접종은 아이들을 감염 질환의 위험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기 때문에 국민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필수 예방접종의 경우 전국 보건소는 무료로, 나라가 정한 지정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엔 최대 30%까지 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전문 의사들은 필수 예방접종 외에도 A형 간염이나 로타바이러스 장염과 같은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도 가능하면 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또한 예방접종 기록을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이용하면 중복 접종을 막을 수 있고, 예방접종의 종류와 일정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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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23:43 2011/04/2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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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 [베스트베이비] 무서워하지 말자! 열성경련 :: 2011/04/26 23:40




2011.1. [베스트베이비] 무서워하지 말자! 열성경련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서 온몸이 빳빳하게 경직되고 팔다리를 떤다면? 아이 몸에 큰 이상이 생긴 것 같아 두렵고 당황스러워 우왕좌왕하기 쉽다. 이는 전형적인 '열성경련'의 증상으로, 아이들 중 3~4%가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열성경련은 생후 6개월~5세 아이가 뇌의 다른 문제없이 열과 동반된 경기를 일으키는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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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오르는 원인의 70%가 감기이며, 열성경련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아이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 열성경련은 반드시 '열'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다. 열이 38~38.5℃까지 오르면서 갑자기 눈동자가 고정되거나 한쪽으로 쏠리고 온몸이 뻣뻣하게 경직되며 팔다리를 떠는 양상을 보이는데, 짧게는 1~2분에서 15분까지 계속된다. 특히 생후 18~22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여아보다 남아에게 더 흔하다. 대부분 경련 후 깊은 잠에 빠져 곤히 자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엄마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열성경련으로 인한 뇌손상이나 정신지체 등은 없고 아이 건강에도 큰 이상이 없다. 하지만 경련이 15분 이상 지속되거나 몸 전체가 아닌 일부에서만 발작을 보이고, 하루 1회 이상 나타나는 경우라면 바로 응급실에 데려가야 한다.

경련과 경기는 엄밀히 다르다. 경기는 쉬운 말로 '놀라는 것'인데 정상적인 신경반응이다. 어린아이일수록 더 잘 놀라는데 이는 아이들의 신경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 신생아를 건드리거나 옆에서 큰 소리를 내면 놀라며 갑자기 양팔을 뻗었다 다시 오므리는 것, 6개월 미만의 아기들이 아래턱을 가볍게 떨거나 손과 발을 뻗으면서 떠는 경우에 살짝 잡아주면 떨림이 멈추는데 이 또한 일반적인 '경기'의 증상이다. 반면에 경련은 몸의 부분 또는 전체에 일어난다. 팔다리가 뻣뻣해지고 잡아줘도 멈추지 않을 만큼 떨림이 크며, 눈동자가 고정되거나 한쪽으로 돌아간다. 그렇다면 열성경련이 증상이 비슷한 '간질'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을까? 기본적으로 간질을 앓는 사람이 열이 나면 경련이 나타날 위험이 높지만 열성경련이 간질로 발전되지는 않는다.

아이가 갑자기 열성경련을 일으켰다면?

무엇보다 부모가 당황하지 않아야 한다. 다치지 않도록 편안한 자세로 눕힌 다음 옷을 헐겁게 해주고 옆에서 지켜본다. 음식을 먹다가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면 입안에 든 음식을 빼내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한다. 이때 아이가 손발을 떤다고 꽉 잡거나 주무르는 것은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할 것. 물이나 기응환 등을 먹이는 것도 절대 금물이다.

경련을 보였다면 적절히 처치하고 열이 빨리 내리도록 돌보면서 감기나 장염 등 열의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다. 생후 9개월 이전 아이가 열성경련을 보인 경우나 복합 열성경련인 경우, 부모형제 중 간질 환자가 있는 경우 등에는 전문의가 항경련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만약 아이가 열이 나지 않는 상태로 경련을 일으켰다면 반드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을 것. 열성경련이 확실하지 않거나 다른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미루기도 하지만 열성경련이 확실하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획:한보미 기자 | 사진:추경미 | 도움말:손용규(방배GF소아청소년과 원장) | 참고도서: < 우리 아이 주치의 소아과 구조대 >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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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23:40 2011/04/2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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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중앙일보] “홍역 백신 부작용”은 헛소문 … 8가지 접종은 필수죠 :: 2011/04/25 12:26

“홍역 백신 부작용”은 헛소문 … 8가지 접종은 필수죠

[중앙일보] 입력 2011.04.25 04:01 / 수정 2011.04.25 04:01

예방접종 이것이 궁금하다

‘용두사미’. 자녀 예방접종 시 꼭 기억해야 할 문구다. 출생부터 만 12세까지 국가가 정한 필수 예방접종은 8가지(총 22회 접종)다. 결핵·B형 간염·폴리오(소아마비) 등 11가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백신 중에는 두 차례 이상 맞아야 항체가 생기는 게 많다. 추가 접종을 놓치면 생명을 위협받기도 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만 3세 미만에 받는 기초 예방접종률은 80~90%. 하지만 4~12세까지 받아야 하는 추가 접종률은 40~50%로 떨어진다.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사무국(WPRO)이 올해 4월 마지막 주를 제1회 예방접종주간으로 선포했다. 한국·중국·일본·호주 등 29개국이 참여한다. 슬로건은 ‘건강한 내일을 여는 예방접종’. 우리나라도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만 12세까지 필요한 예방접종 정보를 Q&A로 풀었다.

-백신 부작용 때문에 접종이 망설여진다.

 현재 접종되고 있는 백신의 장점은 효과가 우수하고 안전하다는 것이다. 부작용 소문도 대부분 거짓이다. 영국에서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예방백신(MMR)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었다. 이후 MMR 접종률이 급감하고 홍역이 확산됐다. 하지만 결국 연구 결과가 허위로 밝혀졌다. 그렇다고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발열처럼 정상 면역반응 이외에 통계적으로 10만 명에 1명은 알레르기 같은 이상반응을 겪는다.

 -보건소와 병원에서 접종하는 백신의 질이 다르다는데.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검정을 마친 안전한 백신이다. 제조사에 따라 백신 종류가 다를 뿐 어느 곳에서 접종을 받든 효과는 같다.

 -동네 병원에서 예방접종 받다가 보건소로 옮길 수 있나.

 두 차례 이상 접종 받는 백신은 한 가지 제품을 이어 맞는 게 원칙이다. 보건소로 옮기려면 같은 제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른 제품을 접종 받으면 항체가 형성되지 않을 수 있다.

 -예방접종 전후 뭘 준비해야 하나.

 접종 날짜를 지킨다. 접종 전에는 아이의 체온이 정상인지 확인한다. 열이 있으면 다음으로 미룬다. 드물게 급성알레르기반응(아나필락시스)을 보이면 기도가 부어 호흡 곤란이 발생한다. 백신 접종 후 약 30분간 의료기관에서 아이를 관찰한다.



 -생후 1년까지 일정대로 예방접종을 했는데 이후 접종이 늦어졌다. 처음부터 다시 접종해야 하나.

 이전 접종은 유효하다. 지연된 차수부터 계속 접종하면 최종 면역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늦어진 기간 동안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예방접종 기록이 없고 기억도 나지 않는다.

 의료기관을 통해 확인이 불가능하면 재접종을 권장한다. 동일한 백신을 두 번 접종해도 괜찮다.

 -외국에서 태어나 예방접종을 받다가 입국했다.

 같은 백신이어도 나라마다 예방접종 일정에 차이가 있다. 아이가 거주하는 나라의 일정을 따른다. 귀국 또는 출국 시에는 이전에 받은 예방접종증명서를 챙겨 추가 접종 때 보여준다.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났다.

 미숙아여도 정상적으로 발육하면 태어난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접종한다. 재태 기간, 출생 체중 등을 고려해 접종 일정을 조정하기도 한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정부가 보상한다. 치료비 중 본인부담금이 30만원 이상이면 5년 내에 피해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방접종과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되면 보상이 이뤄진다.

황운하 기자

도움말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배근량 과장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환종 교수
GF소아과 손용규 원장
 
국가필수예방접종=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가 권장하는 예방접종이다. 만 12세 이하는 일본뇌염·디프테리아·B형 간염 등 11가지 감염병을 예방하는 8가지 백신이 포함된다. 성인은 11가지 백신이다. 보건소에선 무료 접종한다. 정부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백신비 등 일부를 지원한다. 이 같은 내용과 예방접종 일정표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나 무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예방접종 도우미’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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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5 12:26 2011/04/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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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 [베스트베이비] 겨울 건강 지키는 온도 육아법 :: 2011/04/24 21:09



2011. 1. [베스트베이비] 겨울 건강 지키는 온도 육아법

 

겨울은 상대적으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계절. 바깥의 추운 날씨 때문에 온도를 높여놓으니 금세 덥고 낮추자니 아이가 춥지 않을까 걱정이다. 겨울철 아이 건강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시시콜콜 적정 온도.

20~22℃

실내 온도 날씨가 춥다고 실내 난방을 지나치게 올려 아이를 너무 덥게 키우지는 말 것. 집 안 온도가 25℃ 이상으로 높으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약간 춥다 싶은 정도가 좋다. 적정 실내 온도로 맞추고, 양말과 긴 소매 옷을 입힌다.

60%

실내 습도 실내 공기가 건조해 방 안에 가습기를 틀 때는 습도를 50~60% 정도로 맞춘다. 너무 습하면 땀띠가 생기기 쉽고 집 안에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 집먼지진드기는 습도가 60%를 넘는 고온다습한 상태를 좋아하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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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신생아 있는 집 안 온도 우리나라의 전통 육아법은 신생아를 지나치게 따뜻하게 키우는 경향이 있다. 신생아를 키우는 집은 22℃ 정도가 적당하다. 신생아의 정상 체온은 어른에 비해 높은 36.5~37.5℃. 어른과 달리 체온 조절이 미숙하기 때문에 따뜻한 곳에 푹 싸두기만 해도 금방 열이 날 수 있다. 신생아는 어른보다 한 겹 정도 옷을 더 입히지만 너무 더워하는 것 같으면 하나쯤 벗겨도 된다.

20℃

아토피 있는 아이의 집 안 온도 아이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다면 집 안 온도와 습도를 20℃, 50~60%로 항상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약간 서늘한 실내 온도가 좋으며, 너무 차거나 더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쓴다. 또한 집 안은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집먼지진드기의 서식처인 카펫이나 패브릭 인형, 침구, 커튼 등을 치우고, 침대보다는 방바닥에 요를 깔고 자는 편이 좋다.

36~38℃

목욕물 온도 너무 뜨거운 물로 목욕하면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적정한 목욕물 온도는 겨울엔 36~38℃, 여름에는 34℃ 정도. 엄마가 팔꿈치를 담가보아 따뜻함이 느껴지는 정도가 좋다. 만약 아이 몸에 열이 나거나 체온이 38℃ 이상일 경우에는 목욕을 금해야 하므로 목욕 전 체온을 재본다.

24~27℃

목욕할 때 욕실 온도 아이를 목욕시키기 전 욕조에 미리 뜨거운 물을 받아서 수증기로 욕실 온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아이가 다 벗은 알몸으로 들어섰을 때 욕실의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받는 온도는 24~27℃. 그렇더라도 바닥의 찬 기운이 느껴질 수 있으므로 엄마가 아이를 안거나 미끄럼 방지 신발을 꼭 신긴다.

18~20℃

아이 잠잘 때 방 안 온도 잠잘 때 방 안 온도가 너무 높으면 공기가 건조할 뿐 아니라 숙면을 취하는 데 방해가 된다. 온도는 18~20℃ 정도로 맞추되 찬 공기가 나오는 가습기를 아이 쪽으로 직접 틀거나 창문을 열어서 체감온도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22~24℃

아이가 신나게 놀 때 집 안 온도 아이의 체온은 어른보다 높고 신나게 놀다보면 금방 땀을 흘리기 쉽다. 아이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땀을 흘리며 놀다가 찬 음료를 마시거나 찬바람, 차가운 바닥에 노출되면 감기 걸릴 확률이 높다. 때문에 아이가 노는 공간의 온도는 약간 더운 것이 좋다. 22~24℃정도가 적당하며, 놀이매트를 깔아 바닥의 온도를 높여주는 것도 방법이다.

10℃~

바깥나들이 온도 날씨가 춥다고 집에만 있는 것은 금물. 계속 실내에서만 생활하면 아이가 기온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없다. 겨울철에도 일광욕을 시키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단,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흰 눈이 쌓인 곳이나 아스팔트 등은 자외선이 잘 반사되므로 주의한다. 또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개 겹쳐 있는 것이 보온 효과를 높이므로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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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8℃

이유식 온도 막 만들어 뜨거운 이유식은 36~38℃로 식혀 먹인다. 냉장고에 보관한 이유식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일 경우 한쪽만 뜨겁고 한쪽은 차가운 기운이 그대로 남아 있기도 하므로 그릇에 담아 중탕으로 골고루 데울 것. 중탕으로 데워 먹이면 영양소 손실도 줄일 수 있다. 엄마가 맛봤을 때 미지근하다 싶은 온도가 적당하다.

25~28℃

분유물 & 식수 온도 분유는 70℃ 정도의 뜨거운 물에 타서 식혀 먹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너무 뜨거운 물은 열에 약한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미지근한 물은 분유가 잘 녹지 않을 뿐 아니라 비린 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한 차례 끓인 물을 70℃로 식혀서 분유를 타고 흐르는 찬물에 식혀서 먹인다. 엄마의 손등에 떨어뜨려보았을 때 따뜻하게 느껴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분유를 녹일 때는 젖병을 위아래로 흔들지 말고 손바닥으로 비비듯이 좌우로 녹여야 공기방울을 삼킴으로써 생기는 배앓이를 방지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평소 아이에게 먹이는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조금 낮은 25~28℃ 정도가 좋다. 찬물은 아직 미숙한 아이의 위와 장을 자극해 탈이 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먹인다.

0~4℃

모유 보관 온도 모유를 유축하자마자 잘 밀봉해 냉장고(0~4℃)에 넣어두면 3일까지 보관할 수 있다. 짜낸 모유는 25℃의 실온에서는 4~5시간, 19~22℃에서는 10시간, 15℃에서는 24시간 보관이 가능하다. 바로 먹이지 않고 3일 이상 보관할 때에는 냉동실에 넣어둘 것. 냉동실에서는 3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해동한 모유는 손목에 몇 방울 떨어뜨려 온도를 살피고 먹인다.

21~23℃

자동차 안 온도 차 안에 아이를 태웠을 때는 자주 문을 열어 환기하지 못하기 때문에 차 안 공기가 건조해지기 쉽다. 이때는 차 안 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포인트. 차내 온도는 21~23℃가 적당하다. 아이와 장시간 여행할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실내 공기를 환기할 것. 추운 겨울철 차 안 공기를 빠른 시간 안에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히터의 방향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두는 것이 좋다. 찬 공기는 아래로, 더운 공기는 위로 향하는 성질 때문에 히터의 방향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두면 보다 빠르게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다.

기획: 김은혜 기자 | 사진: 조병선 | 일러스트: 진선별나라 | 도움말: 손용규(방배GF소아청소년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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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4 21:09 2011/04/2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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