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개원하고 2주가 지났습니다. :: 2009/03/15 11:05
[2008년 8월 여름 인도 chennai 의료 봉사중에 그 병원을 찾은 아이들과 같이.. 음 넘 더와서 몰골이 꽤재재하군요]
이전 개원하고 2주가 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같이 고민하고 고생하여 만든 병원이지만 아직은 부족함이 많고 새로운 병원의 포맷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많은 고민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우리가 준비한 밥상이 새로운 것이 많은 데도 불구 하고 병원을 찾는 어머님들이 좋은 이야기들을 해주시것에 힘을 얻곤합니다. [물론 주차장 문제와 같은 참 어려운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오랫만에 시도하는 야간 주말진료가 때로는 부담으로 다가 오기는 하지만 그동안 준비했던 것을 다 하기에는 이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해결하고 도전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하니 요즘은 병원에 출근하는 것이 무척이나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이번 개원이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저도 다시 첸나이에 가서 의료 봉사를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준 것 보다 제가 얻어 오는 것이 많은 것이... 어느정도 중독성이 있는 일인 것 같구요.... 이번 겨울 봉사에 가지 못하여 정말 안타깝게 생각되어 집니다.
올 여름이면 되겠지요 아님 내년 겨울에는 꼭 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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