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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0일은 새로운 GF 소아청소년과의 100일잔치하는 날이었습니다.

과거부터 한국에서 아이들이 태어나서  100일이 되면 100일 잔치를 해서 축복해주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 100일 잔치의 의미는 옛날에 영아 사망률이 높던 시절에 그 아이가 죽지 않고 살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 확인하고 기뻐하며 그 아이의 앞으로 삶이 행복하기 기원해 주는 잔치였습니다. 만 1세에 하는 돐잔치의 의미는 살긴 살지만 인간답게 살 수 있는지를 보는 그런 잔치이었지요 그래서 태어나서 무엇을 선택해야하는 시험도 보는 것이지요 일명 돎잡이라는....

저희도 이전 개원을 하고 어려움이 사소한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의 GF를 알고 계시던 많은 보호자분이 저희를 믿고 따라와 주셔서 100일 잔치를 하기까지 지난 3개월동안 믿고 많이 찾아와 주셔서 참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전 개원을 하고 어수선하고 준비되지 못하고 주차장 미흡과 같은 소소한 불편함을 드리게 되기도 하고 하였지만 그래도 새로운 컨셉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함꼐 마련해서 과거의 믿음에 대한 보답을 하기 위해 노력을 했고 앞으로도 더 낳은 소아 청소년과, 대한민국 최고 아시아 최고의 소아과가 되고자 하는 저희 GF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100일이었다고 감히 자평해 봅니다.

이제 겨우 100일된 저희 GF가 뒤집기를 할 준비를 하는 4개월짜리 신생아 처럼 열심히 노력하고 뒤집기를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걸음마 연습도 하고 이유식도 먹어봐야 하고 건강한 모유를 계속 먹을 예정이고 그렇습니다.

앞으로 지켜 봐주시고 많이 질책해 주시고 더 많이 노력하는 GF가 되는지 지켜 봐 주시길 바랍니다.

100 잔치후에 올리는 감사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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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6월에 개원했던 구 GF 소아과와 10년만에 옮겨서 새롭게 개원한 2009년의 새로운 GF 소아 청소년과가 같이 나온 항공 사진입니다.

기존에 있던 건물은 병원 입지면에서 좀 왜진데 있었지만 그래도 1층이었고 독립된 주차장 (비록 3-4대밖에 못대었지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건물주인이 새롭게 리모델링한다고 하셔서 계약기간이 끝나자 마자 쫒겨나서 결국에는 새로운 건물로 이사를 왔네요

조금 더 넓어지고 조금도 새로운 개념의 부엌이 있는 소아과를 만들었지만 기존의 소아과에서 주차하는 것이 편하셨던 분들이 많이 새로운 병원의 지하 주차장이 너무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저희도 대안을 많이 고민하였지만 현재로써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상태로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보다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는 법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암튼 구 GF 소아과 뒤에 재개발 소식과 함꼐 어쩔 수 없이 10년간 일했던 그것을 이젠 추억으로 보내버리고 새로운 10년을 기대하며 노력해 봅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