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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육아 궁금증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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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생후 한 달가량 되었는데, 아기 얼굴에 오돌토돌한 것이 나서 속상해요. 보기에는 고름 잡힌 것도 있고 피지가 낀 것처럼 보여 여드름 같기도 한데, 신생아도 여드름이 나나요? 태열은 열꽃처럼 난다고 들었는데, 태열과 다른 것 같아치료를 받아야 할지 궁금합니다.
A 신생아의 이마, 뺨, 콧등 등에 딸기씨와 같은 백색 또는 황색의 작은 돌기 모양이 나타나는 것을 미립종이라 한다. 이 돌기는 피부 표피와 피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기는 1~2mm 로 신생아의 약 40%에서 관찰된다. 피지샘에 각질과 피지가 고여 생기는 미립종은 대개 생후 수주 이내에 터지면서 저절로 사라지므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다. 방배GF 소아과 원장 손용규 원장

아이가 시도 때도 없이 젖을 달라고 할 때  생후 1개월 이전 신생아는 배가 아프면 몸에 당장 필요한 포도당 등의 에너지원이 떨어지기에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때는 아기가 배고픈 듯 울면 바로 수유 하는 것이 좋다. 보통 모유가 분유보다 쉽게 소화되기 때문에 모유를 먹는 아기가 분유를 먹는 아기보다 자주 먹는다. 그러나 모유수유하는 경우에도 너무 자주 먹을 경우에는 아기의 먹는 양이 늘지 않으므로 신생아기가 지나면 최소한 2시간 정도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는 가능한 한 번에 먹는 양은 늘리면서 수유 횟수는 줄여나가야 아기 보기도 편해지고 이유식을 시작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아이가 콘헤드에 4등신이라 걱정?  아이는 태어나면서 엄마의 산도를 빠져나오는 동안 머리 모양이 변형되기도 한다. 그래서 머리 모양이 길고 뾰족해 보이지만 차츰 동그랗게 자리 잡으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신생아의 평균 신장은 50cm로 머리둘레가 가슴둘레보다 크기 때문에 4등신으로 보이고, 무릎을 구부리고 있어서 개구리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생후 1년 동안 키가 28cm 정도 자라면서 일반적인 신체 비율을 가진다.

[출처] 맘앤앙팡 (2010년 4월호) | 기자/에디터 : 김소영 / 사진 : 이지아